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니키다 돗포(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10권~ === * 10권 길드전 이후 번아웃 증후군에 걸려 나른해지고 힘빠진 다른 동료들과 달리 멀쩡하다 못해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날, 무장탐정사 1층의 카페 우즈마키가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길드의 자산을 노리고 습격 사건을 일으킨 범죄 조직의 보스에 의해 점장의 엄지손톱이 뽑힌 모습에 눈 돌아간 탐정사원들이 조직을 습격할 때, 무장한 보초를 아츠시와 둘이서 처리한다. 평소보다 살벌한 일정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s-13.3|코우다 아야]]라는 여자아이가 무차별 폭탄마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분실물 가방을 받자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 빼앗아 사람이 없는 곳에서 폭발시킨다. 그후 시경을 불러 사건을 맡길 생각이었지만 아야의 협박에 포기한다. 범인을 찾던 와중 열차 선로 위에서 대량의 진동 감지식 폭탄을 발견하지만 쿠니키다가 폭탄에 신경쓰고 있을 때 범인은 아야의 목에 폭탄을 채우고 쿠니키다를 협박, 목각으로 기절시켜 속박한다. 범인의 정체는 2년 전 모교를 폭파하려다 쿠니키다에게 체포된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s-17|카츠라 쇼사쿠]]였다. 쿠니키다는 원격으로 음향수류탄을 소환하고, 카츠라가 당황한 틈을 이용해 포박을 풀고 카츠라를 체포한다. 그리고 폭탄을 해제하려 하지만 아야의 기폭 신호와 선로의 해제 신호는 같은 주파수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열차 내의 인원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야를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 자신의 눈 앞에서 사람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이상을 지향하는 쿠니키다를 절망시킨다. 그럼에도 쿠니키다는 이상을 갈구한다는 말과 함께 아야의 기폭 신호를 누르고, 아야와 함께 동반자폭을 하지만, 동시에 음향수류탄 소리를 듣고 온 [[요사노 아키코(문호 스트레이독스)|요사노]]의 치료를 받고 멀쩡한 모습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그리고 다자이에 의해 '''차기 사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는 「깃발을 내거는 사람」. 흔들리지 않고 변심하지 않고 약자를 아는, 사람 위에 설 그릇. 차기 사장은 쿠니키다 군밖에 없어."''' >----- >다자이 오사무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 「홀로 걷다(独り歩む)」인데, '''여기서 한자만 떼어놓고 보면 '돗포(独歩)'가 된다.'''[* 애니로는 OVA(25화) 내용이다.] 길드전 당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문호 스트레이독스)|모비 딕의 제어권을 빼앗아 떨어트리려 한 범인]]을 찾기위해, 그리고 아츠시에게 소개해주기 위해 10년지기 친구인 [[타야마 카타이(문호 스트레이독스)|타야마 카타이]]를 만나러간다. 상사병으로 인해 능력을 발동할 수 없는 상태인 카타이를 위해 그가 찍은 사진 속 '검은머리의 요조숙녀[* 원문은 '[[야마토 나데시코]]'.] 찾기'에 힘쓴다. 우연히 포트 마피아의 히구치 역시 전 날 아쿠타가와와 함께 있었던 사진 속 여성을 찾고있었던지라 함께 행동한다. 그런데 그 여성은 검은 도마뱀의 암살자 긴이었고, 그녀가 아쿠타가와의 여동생임을 알게된다. 그 후 그녀에게 고백했지만 차인 카타이를 위로해준다. * 12권 [[포트 마피아]]와의 싸움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란 [[에도가와 란포(문호 스트레이독스)|란포]]의 조언을 받고 타니자키를 인질로 내주고 아츠시와 함께 바이러스 이능력자를 찾아 그의 은신처를 습격하지만, 그는 미리 알아채고 도주용 지하터널을 통해 도망친다. 쿠니키다와 아츠시는 그를 쫓아가나 그가 키우고 있던 아이들이 서브머신건을 들고 저지한다. 아츠시의 호랑이의 힘은 자칫하면 아이들을 죽여버릴 수 있기에 쿠니키다는 최루탄을 써서 싸우지 않고 빠르게 통과하려 하지만 최루탄의 연기 속에서도 아이들은 저항하고, 남자아이가 든 총이 아츠시를 겨냥하자 어쩔수없이 총알이 어깨에 스치기만 하도록 쏘지만 아이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자 죄책감을 느낀다. 곧이어 다른 여자아이가 목에 수류탄을 건 채로 다가오는데 지하 터널이었기에 폭발한다면 지하 터널안에 있는 사람 전원이 말려들 수 있었다. 쿠니키다는 아츠시에게 이능력자를 쫓으라며 먼저 보낸 뒤 천천히 아이를 설득한다. 하지만 그것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문호 스트레이독스)|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계략이었는데[* 전화로 '오빠는 당신이 지켜야 합니다. 당신의 적은 위험한 사람입니다. 그가 수첩을 꺼내면..'이라는 말과 카츠라를 인질로 잡은 것을 보아 작정하고 쿠니키다의 멘탈을 박살내기 위한 계획인 셈이다. 쿠니키다는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수첩을 꺼내려 한 상황이었다.], 아츠시가 잡은 바이러스 이능력자는 사실 이능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이었다. 또한, 표도르의 선동에 넘어간 아이가 쿠니키다가 수첩을 꺼내는 모습을 보자 겁에 질려 수류탄의 핀을 뽑아버리고, '''아이는 쿠니키다의 눈 앞에서 폭사해버린다.'''[* 이 부분은 애니플러스 방영분이나 넷플릭스 VOD에서는 소녀 등장씬부터 폭발씬까지 통편집되어 애니플러스 VOD를 봐야만 볼 수 있다.] 쿠니키다는 무너진 터널의 잔재와 아이의 시체를 보고 절규한다. 마피아에 인질로 잡혀들어간 타니자키를 멀리서 원조하는데, 타니자키가 검은 도마뱀 일원들을 도발하며 싸락눈을 씀과 동시에 타니자키에게 미리 쥐어준 수첩의 조각을 이용해 접이식 칼을 원격으로 소환시킨다. * 14권 도스토옙스키의 함정에 휘말려 12권에서의 여자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다.[* 도스토옙스키가 아이를 폭사시킬 때 준비한 수류탄을 일부러 탐정사의 것으로 준비하였기 때문.] 하지만 무시타로가 란포의 설득에 넘어가 능력 "완전범죄"를 해제함으로써 유치장에서 풀려난다. 후에 [[니콜라이 고골(문호 스트레이독스)|니콜라이 고골]]의 저택 습격 작전에 참여하나, '책'을 이용한 [[천인오쇠(문호 스트레이독스)|천인오쇠]]의 계략으로 인해 '''무장탐정사=천인오쇠라는 누명을 쓰고 만다.''' * 15권 탐정사를 쫓는 [[엽견 부대]]의 [[죠우노 사이기쿠(문호 스트레이독스)|죠우노 사이기쿠]]와 [[스에히로 텟쵸(문호 스트레이독스)|스에히로 텟쵸]]의 습격으로부터 다른 탐정사 일원과 함께 도망친다. 이때 긴급피난으로 지나가던 시민의 차량을 빼앗아 타는데, 강도짓을 하는 와중에도 일일이 차량 도난 보험이 있는지 묻고 없다는 사람은 보내주거나, 도망치는 와중에도 과속은 하지 않는 등 참으로 그다운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쿠니키다의 과거 자료를 제공받은 죠우노에게 사실 이상에서 벗어나 편해지고 싶은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때의 죠우노의 말은, ''''당신의 이상은 열기구 같이 크고 높이 떠 있죠.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열기구는 연료를 다 써버려 땅으로 떨어질 겁니다.'''' 쿠니키다는 이 말 때문에 잠시 고뇌에 빠진다. 끝내 62화에서 무장탐정사는 [[후쿠자와 유키치(문호 스트레이독스)|후쿠자와]]와 [[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모리]]의 거래로 [[나카하라 츄야(문호 스트레이독스)|츄야]]에게 구조되지만, 일원들이 타고 있는 헬기를 텟쵸가 습격한다. 탐정사가 위기에 빠지자, 쿠니키다는 헬기에서 뛰어내려 텟쵸를 발로 차고 죠우노의 질문에 답변한다. >'''내 이름은 쿠니키다 돗포!'''[br]'''나는 내 이상이 땅으로 떨어지도록 두지 않을 거다!'''[br]'''이 목숨을 연료로 써서라도 내 이상은 영원히 날고 말 거다!''' 그리고 이후 숨겨뒀던 마지막 수첩 조각[* 수첩 본체는 스에히로 텟쵸가 이미 두동강 내버렸다.]으로 '''수류탄을 소환하여 쫓아온 텟쵸와 함께 자폭한다.''' * 18권 한동안 생사불명이었으나 78화에서 다행히 살아서 체포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경찰 병원 같은 곳에 구금 중으로 침대에 앉아 죠우노와 대화하는데, 수류탄이 폭발할 때 텟쵸를 방패삼아 껴안아 데미지를 줄였고 엽견 부대가 정기적으로 받는 유지보수 수술을 담당하는 이능력 기술자가 살려냈다고. 하지만, '''양 손목이 날아가는 건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발목에 수갑이 채워져있다.] 죠우노로부터 엽견 부대의 일원이 되면 무죄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탐정사로 복귀할 것이라며 거절하자, 두 동강이 난 수첩 본체를 주고는 [[요사노 아키코(문호 스트레이독스)|의사]]의 처형이 곧 집행될 예정임을 알린 뒤 떠나고 그런 죠우노의 뒤로 울분에 찬 절규를 터뜨린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저격수가 지켜보며 그의 목숨을 노린다. * 19권 알고보니 저격수는 란포가 배치해놓은 에드거 앨런 포였다. 진짜로 암살 음모가 있긴 했으나 이를 알아챈 란포가 저격수를 제압하고 사람을 바꿔치기해서 해당 총으로 방의 자물쇠를 파괴하고 구출. 다자이를 제외한 탐정사 동료들, 특히 천인오쇠 사건 발발 당일 헤어진 후로 못 만났던 아츠시와 쿄카와도 재회한다. 이때 아츠시가 자신을 끌어안고 울어서 당황한다. 뒤늦게 손이 날아간 걸 발견하고 아츠시가 가슴아파하자 요사노가 있는 이상 팔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21권 포의 책 속 세계에서 동료들과 회의를 한다. 자폭으로 잃어버린 양손은 요사노의 능력으로 원상복구된 상태. 이때 책 속 세계가 무장탐정사 사무실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오랜만에 보는 그리운 장소에 아츠시가 울컥하지만 본인은 옆에서 담담히 있었는데 사실 아츠시가 오기 전에 이미 두 시간 정도 울었다고 한다(...). * 23권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s-13.3|아야]]가 브램을 가지고 도주하며 사건에 휘말렸단 이야기를 듣고 여기서 왜 그녀가 휘말렸냐며 당황하다가 타니자키와 함께 최대한 빨리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찾으려고 했다가 그대로 후쿠치의 기습을 당하며 그대로 잡히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